치즈의 AI 녹이기

[초보 임장기] 24.11.10 - 3기 신도시 과천 둘러보기 본문

일상 생활/작은 부자로 살기

[초보 임장기] 24.11.10 - 3기 신도시 과천 둘러보기

개발자 치즈 2024. 11. 22. 22:02

1. 과천은 어떤 곳인가?

* 3기 신도시

https://realty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2/09/13/2022091301563.html

 

신도시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.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과천에 가보기로 했다. 

  • 1기 신도시: 분당, 일산, 산본, 중동, 평촌
  • 2기 신도시: 판교, 동탄, 한강, 광교, 위례, 옥정, 운정, 검단, 한강 
  • 3기 신도시: 계양, 과천, 왕숙, 교산, 창릉, 대장

* 지역적 장점

https://realty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10/31/2019103102542.html

 

과천 신도시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, 왼쪽에는 사당역 오른쪽에는 양재역으로 이어지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. 

밑으로는 과천 지식 정보타운이 있으며, 평촌 신도시, 안양, 의왕으로 이어진다. 

노란색으로 칠해진 곳에 2029년 공공주택으로 약 6천 4백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한다. 

* 정보지식타운

https://gccity.go.kr/dept/contents.do?mId=0301040000

정보지식타운에는 '지식'이라고 적힌 파란색 영역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, 그 주변에는 학교와 사람이 주거할 수 있는 주택이 자리하고 있다. 이곳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역이 인덕원역 뿐이라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. 나무위키에 따르면 2026년쯤에는 4호선 역이 하나 더 들어올 것이라고 한다. 

 

아까 칠해진 노란 지역을 대충 노란선으로 지도에 그려보았다. '과천 공공주택 지구'라고 써져 있기도 하다. 

내가 직접 방문한 곳은 핑크선으로 그려진 그 아래쪽 과천역과 정부과천 청사역 주변이었다.

 

2. 별양동 알아보기

네이버 지도와 호갱노노를 통해 집 시세와 근처 교통 정보를 대략 살펴보았다. 

  • 역: 정부과천청사역, 과천역 (4호선), 버스 20개, GTX-C 추가 예정(정부과천청사와 인덕원 통과, 2028)
  • 토지 용도: 상업지역, 1,2,3종 일반 주거지역 혼합
  • 도로 철도: 과천 IC
  • 집값 분포: 34평 기준 15~22억 정도
  • 상권: 과천청사역 주변으로 300개 이상
  • 학원가: 50개 정도 청사역 주변으로 형성
  • 학교: 초중고 모두 보유

3. 직접 찾아 간 후기 

시작한 위치



e편한세상시티 과천오피스텔
16평 - 2.8억


오피스텔 반대편에는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가 보인다. 
34.7평-22억


주변에는 스벅, 맥도날드, 써브웨이, 국민은행, 여러 병원 등이 있다. 이마트 건물 자체는 좀 오래된 상가 느낌.  


앞으로 지어질 프레스티어자이.
34평-21.7억


걷다 지쳐서 공원에서 잠깐 쉬는 중.. 공원이 정말 잘 꾸며져 있다.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젊은 부부들이 많이 보여 전반적으로 활기 찬 느낌이었다. 


과천주공 5단지 아파트 800세대. 곧 재건축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.  
37평-22.6억
 
 


 앞으로 지어질 과천청사역한양수자인.
35억-9.5억
 


맞은편 구축 상가들이 메인 거리에 자리해 신축 아파트와 조화를 이뤄보려고 하는 중 


4세대 아파트의 끝판왕 과천푸르지오써밋의 웅장한 전경. 
커뮤니티로 카페테리아, 골프연습장, 헬스장, 사우나, 수영장, 스터디 룸 등이 갖춰저 있다.  
33평-22.1억

 

 

 

  • 과천역에는 과천정부청사역에 비해 상권이 없다
  • 정부청사역 상권은 낡은 상가 뒤쪽에 신상가들이 분포되어있는 느낌
  • 구축과 신축 아파트가 5:5 비율인 듯. 완공 예정인 곳이 많음
  • 5단지 아파트도 재건축될 예정
  • 병원, 은행, 학원 다수
  • 서밋 푸르지오 아파트는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고, 학구열이 있어보였음(늦은 시간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)
  • 학군에 대해 갑론을박 있음 -> 평촌이 낫다는 평